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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을 검토한 이유
Blogger 글을 WordPress로 옮길 때는 본문 복사뿐 아니라 주소 연결과 색인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준비 단계부터 이전 순서를 나눠 진행합니다. 메뉴 이름과 이전 방식은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각 단계에서 현재 설정을 확인하세요.
운영 기록을 보면 Blogger에서는 약 3개월 동안 게시글 5개가 색인된 뒤 색인이 취소되었습니다. WordPress로 옮긴 뒤에는 약 2주 만에 색인된 글이 61개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이 변화만으로 플랫폼 이전이 색인 증가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콘텐츠 상태, 사이트 구조, 크롤링 시점, 검색엔진의 재평가가 함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색엔진의 재평가 과정은 공개된 기록만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위 수치는 당시 운영 기록으로만 봐야 합니다.
이 색인 변화를 계기로 이어진 자동 게시·Threads 병행 등 전체 시스템 구축 과정은 블로그 자동 발행 시스템 구축 과정: 블로그스팟에서 워드프레스까지에서 이어집니다.
Blogger에서 WordPress로 옮기는 순서
이전 전에 기존 글 목록, 이미지, 카테고리, 공개 상태를 따로 확인하고 백업을 보존합니다. 누락될 수 있는 항목을 점검한 뒤 Blogger에서 글 데이터를 내보내고, WordPress 관리자 화면의 가져오기 기능으로 글과 기본 정보를 불러옵니다.
이전이 끝나면 대표 글을 몇 개 골라 제목, 본문, 이미지, 날짜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이미지가 Blogger 주소를 계속 참조하거나 글 주소가 달라지면 이전 후 깨진 이미지와 잘못된 URL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 글의 URL과 WordPress의 새 URL이 달라졌다면 두 주소의 대응 목록을 만드세요. 기존 주소를 제공하는 호스팅에서 설정할 수 있다면 각 글에 대응하는 서버 측 영구 리디렉션(301 또는 308)을 사용합니다. Google 사이트 이전 안내는 서버 측 리디렉션의 기술적 가능 여부를 호스팅에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Blogger의 사용자 지정 리디렉션은 관리 화면에서 지원하는 대상과 범위를 먼저 확인해야 하므로, 다른 도메인으로의 서버 리디렉션을 항상 설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마세요. 설정이 불가능한 경우 기존 공개 글에서 새 글로 안내하는 등 제공되는 수단을 검토하고, 실제 응답을 확인합니다. 새 사이트의 canonical, 내부 링크, 사이트맵도 새 URL을 기준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전 작업은 데이터 백업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Blogger 원본과 가져온 WordPress 데이터를 각각 보존하고, 검수가 끝나기 전에는 기존 글을 바로 삭제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색인 변화를 확인하는 방법
이전 직후에는 검색 결과에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색인 상태를 기간별로 기록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검색엔진 관리 도구에서 사이트가 올바른 속성으로 등록되었는지 확인한 뒤, 사이트맵 제출 상태와 색인된 페이지 수를 함께 살펴봅니다.
글 수와 색인 수가 다르다고 해서 곧바로 이전 실패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비공개 글, 중복 주소, 색인 제외 설정, 오류가 있는 페이지가 포함되면 게시글 수보다 색인 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보이면 WordPress의 공개 상태와 검색엔진 차단 설정을 확인하고, 대표 URL에 접속해 응답과 리디렉션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전 후 주소가 바뀐 글은 기존 주소와 새 주소의 연결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 후 확인 흐름

- 원본 백업: 글과 이미지를 보존합니다.
- 글 가져오기: 내보낸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 표시 확인: 본문과 날짜를 살핍니다.
- 주소 연결: 대응과 리디렉션을 점검합니다.
- 색인 확인: 사이트맵과 색인을 살핍니다.
결론
Blogger에서 WordPress로 이전한 뒤 색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플랫폼만으로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데이터 보존, URL 점검, 사이트맵과 색인 상태 확인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