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

“부분 갱신 경로”라고 이름 붙이고 PUT으로 구현했다 — Blogger 라벨이 사라진 이유

Blogger 글 발행과 수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다가, 이미 발행된 글의 라벨이 수정 이후 사라지는 문제를 만났습니다. 라벨을 지우는 코드는 어디에도 없었고, 라벨을 만들어 전달하는 단계까지는 기록상 전부 정상이었습니다. 원인은 라벨 쪽이 아니라 글을 수정하는 HTTP 메서드에 있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PUT을…

Docker .env를 고쳤는데 왜 안 바뀔까

고쳤는데, 그대로다 NAS에서 돌아가는 블로그 자동화 서비스의 설정값을 하나 바꿔야 했습니다. .env 파일을 열어 값을 고치고, 컨테이너를 다시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파일을 다시 열어봐도 분명히 수정된 상태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원인이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세 가지가 겹쳐 있었고, 그중 둘은…

API 호출 실패, 언제 재시도하고 언제 포기할까

실패했다고 다시 부르면, 더 나빠집니다 외부 API를 호출하는 코드를 짜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실패하면 몇 번 더 해보면 되겠지.” 그래서 for 문으로 세 번 감싸고, 사이에 sleep을 하나 넣습니다. 이게 위험합니다. 실패에는 다시 시도하면 성공하는 것과, 백 번을…

Blogger API와 OAuth 2.0으로 블로그 글 자동 발행하기

블로그 글을 코드로 자동 발행하려면 Blogger API와 OAuth 2.0 인증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동화 서버가 사용하는 흐름을 기준으로, 액세스 토큰 발급부터 글 생성과 공개 전환까지 정리합니다. 이 글의 가정: Google 계정과 Blogger 블로그가 있고, Google Cloud에서 OAuth 클라이언트(client_id,…